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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hanges: 38 additions & 0 deletions 2장/공예영.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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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AI로 더 편리한 서비스 만들기
실무에서, 특히 배민과 같은 대규모 서비스에서 AI 서비스를 만들고 도입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재밌었다.
특히나 아래의 문구에 공감되었다.

> GPT를 사용한다는 목적에 치우쳐서 너무 허무맹랑한 것을 만들지 않기. 현실의 문제와 동떨어진 것을 고민하지 않기

AI로 해커톤부터 사업까지 많은 서비스가 쏟아져나오는데, AI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해만 매몰된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결국 중요한 목표이자 목적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문제 정의라는 것을 상기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하나의 AI api만 사용해서 결과를 도출하려고 했었는데,
배민의 간략한 리뷰 분석 방법을 보니 먼저 mini모델로 분류/키워드추출을 하고, 더 높은 모델로 평가데이터를 고도화하고 방식으로 AI를 레이어드하고 있었다.
지금처럼 많은 AI모델이 쏟아져나오는 시대에 각 모델이 잘하는 것을 파악하여 적절히 task를 나눠주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지 검수 자동화를 직접 모델을 구축하지 않고 GPT에게 맡긴 것도 흥미로웠다.
간단해보이지만 사실 이러한 기술은 엣지케이스가 매우 다양해서 모델링하기 까다로운데,
GPT에게 맡길 경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다양한 검수 기준에 신속히 대응하고
- 변경 사항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상식 기반 판단이 가능하다

단순 PoC를 넘어 실서비스 영역에서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 기존 ML모델,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성, 운영자 검수 등 하이브리드 접근이 필요하다.



실시간 추천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인 모델, DB,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명해주고 있다.
기존 정적 데이터에 기반한 추천 시스템에서 도약해 실시간 사용자 흐름을 반영하는 추천시스템이라는 점이 흥미로워 나도 구축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꽤 많은 공수와 운영비용이 들 것 같은 서비스인데 그만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지 궁금했다.
우선 이 실시간 추천 시스템을 2개월만에 완성했다는 것에 놀랐고,, (오직 개발기간만을 말하는 거겠지 ..? 그래도 놀랍다)
A/B 테스트결과 주문전환율이 40%나 상승했다는 것에 또 놀랐다.

데이터과학 지식을 업은 AI 활용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AI를 정말 잘 쓰려면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이를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다.
나도 최근에 이러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서 프론트를 넘어 서버,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고 있다.

AI가 서비스 뿐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치도 극대화해주고 있다. 분명 작업 효율을 올라갔는데 해야할 일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